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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높은 계시가 허락되었다.

제62장. 측은한 소경을 고치심(3)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우리는 이 사람을 죄인으로 알고 있다. 이 사람이 너의 눈을 뜨게 하였다고 다시 말하지 말라. 이 일을 행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한 가지 알고 있는 것은 소경이었던 내가 지금 보게 되었다는 이것입니다.” 소경 되었던 사람은 대답하였다. 그 때에 그들은 다시 물었다. “그 사람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으며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했느냐?” 그들은 많은 말로 그를 혼란하게 하여 그가 스스로 속은 줄로 생각하도록 하려고 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듣지 않고 왜 다시 묻습니까? 당신들도 그분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까?”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카테고리 없음 2020.06.17

측은한 소경을 고치심(2)

제62장. 측은한 소경을 고치심(2)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백성에게 ‘이 예수라는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니까 소경 되었던 자를 데리고 바리새파 사람의 공회에 보여주면 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무엇이라고 말할까? 그 사람은 공회 앞에서 어떻게 시력을 얻게 되었는지에 관해 다시금 질문을 받았다. “그분께서 내 눈에 진흙을 발라 주시기에 씻었더니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소경 되었던 자가 대답하자, 바리새파 사람 중에서 여러 의견이 나왔다.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이 보내서 온 사람은 아니오.” “죄인이 어떻게 이런 기적을 행할 수 있겠는가?” 바리새파 사람들은 소경을 안식일에 고쳤다는 사실로 보아 그분은 율법을 어긴 죄인이다...

위대한 생애 2020.06.11

측은한 소경을 고치심(1)

제62장. 측은한 소경을 고치심(1) 간음한 여인을 살려낸 이야기는 예루살렘에 굉장한 논란(論難)을 일으켰다. 가정과 술집은 물론 성전 마당과 성전의 장로회의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이 화제에 올랐다. 성전 관리들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철저히 조사하여 그 속임수를 폭로하기로 하였다. 기회는 곧 왔다. 아침 해가 막 감람산 위로 떠오를 때였다. 예수께서는 해를 가리키시면서 자신이 메시아라고 선언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관원들은 이 말씀을 무시하듯 따져 물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나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있다(I AM).”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자존자, 이스라엘의 약속되었던 분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러자 그들이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위대한 생애 2020.06.03

[생생희망가] 췌장암도 축복으로~ 곽삼남 씨가 사는 법

- 2019년 04월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100% 남편이 해주는 항암요리 먹으며 하루하루 행복해요" 감 홍시로 만든 과일 샐러드, 물로 볶은 양배추 볶음, 쑥으로 만든 와플, 토마토국물로 만든 국수…. 췌장암 수술을 받은 아내를 위해 100% 남편이 해주는 항암요리들이다. “30년간 아내가 요리를 했으니 남은 30년은 제가 해주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앞치마를 둘렀던 남편이었다. 기름 대신 물로 볶음요리를 하고, 비트로 소스 색깔을 내고, 매끼 새로운 요리로 다채로운 밥상을 차리는 남편! 그런 남편으로 인해 오히려 췌장암도 축복이 됐다고 말하는 아내! 충남 보령시 청소면으로 향한 것도 그래서였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아내 곽삼남 씨(62세)와 지난 2년간 지극정성으로 아내를 위해..

카테고리 없음 2020.06.01

기다림의 염원(휘플수술 ) 한종석 사모 수술

5시간50분만에 수술실에 입실한후 사랑하는 아내 얼굴을 보다. 휘플수술 처음 듣는 내용이다. 췌십이지장 담도암 제거수술로서 소화기 외과수술에서는 이식수술 다음으로 수술시간이 많이 걸리다고 하는 큰 수술이다. 2017년3월23일 세월호 인양 소식으로 특집뉴스를 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봄 소식을 알리는 화창한 날 컨디션 좋은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 했다. 회진온 허진석 교수팀 오후 2시에 수술을 한다는 통보 받고 평안한 마음으로 준비 했다. 한국 교회가 기도하고 , 선교사님들 ,목사님들, 둔포교회 성도님들, 서석교회,우천교회,월곡교회,본부교회,에스더 대원들,감람산 기도회원들, 필리핀 , 북아태지회,아는 모든 지인들이 기도하며, 세계교회가 기도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일일이 기록못한 수많은 기도에 동역해주신 모..

카테고리 없음 2020.06.01

항상조은집 농장 이야기

옥수수 200포기를 심었다. 머위를 옮겨심어서 자리를 잡았다. 내년에는 많이 퍼질 것이다. 한방 마늘이다. 포기가 큰 것으로 보아 기대가 된다. 땅콩으로 일차 파종한 뒤, 이차로 보식하였다. 심는 법으로는 한 곳에 두 알을 넣으라고 하나, 하나씩만 심었다. 감자 종자를 한 박스에 5,000원에 구입하였다. 작년에 감자 풍년으로 값이 싸다.

자유게시판 2020.05.28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제61장. 간음한 여자가 용서받음(2) 그리고 다시 몸을 굽혀 땅에 계속 기록하셨다. 그분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을 무효로 하지 않았다. 또한 로마의 권위도 침해하지 않으셨다. 고발자들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이제 거룩함을 가장하던 그들의 의복은 벗겨졌다. 그들은 무한히 순결하신 분 앞에서 정죄를 받고 서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애의 숨은 죄악이 무리들 앞에 공개될까 봐 두려워 떨었다. 머리를 숙이고 눈을 땅에 떨어뜨렸다. 여인과 동정하시는 구주를 남겨두고 한 사람씩 슬금슬금 도망쳐버렸다. 예수께서는 일어나 여인을 보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죄인 취급한 사람은 없느냐?” “주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너를 죄인 취급하지 않는다.” 그녀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고마운 ..

위대한 생애 2020.05.28

간음한 여자가 용서받음(1)

제61장. 간음한 여자가 용서받음(1) 예수께서 감람산으로 가신 그날 밤, 성전 뒤편에 모여서 그분을 없앨 공모를 하고 있었다. 그들 중 앞을 잘 못 보는 노인이 묘안을 내놓았다. “여러분이 이 늙은이의 말을 들어 준다면 그 놈을 영락없이 무덤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말하지요. 그것도 율법에 의하여 꼼짝 못하게 만든단 말이요.” 모든 참석자들은 이 노인의 간계(奸計)에 갈채를 보냈다. 틀림없는 방법이었다.  한편 예수께서는 이른 아침에 산을 내려와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썩은 냄새가 풍기는 더러운 거리를 조용히 걸어서 성전으로 들어가셨다.  백성들이 모여들자 그분은 앉아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셨다. 그때 한 무리의 경비원들이 장로들의 명령을 받고 거리로 출동하였다.  그들은 뒷골목 수상한 집에서 간통을..

위대한 생애 2020.05.19

생수의 강(2)

제60장. 생수의 강(2)         “그리스도가         어떻게 갈릴리에서 나올 수 있겠느냐?”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다윗이 살던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축제가 계속되는 동안 끈기 있게 따라다니던         정탐꾼들도 어느 정도 지쳐버렸다.         날마다 그분을 침묵시키려는 새로운 음모들이 시도되었다.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지켜보고 있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 제사장들과 당국자들이         성전 경비병들을 보내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하였다.          그들은 그분을 잡지 못하고 돌아왔다.         제사장..

위대한 생애 2020.05.13

제60장. 생수의 강(1)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         생수(生水)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            제60장. 생수의 강(1)  초막절은 한 해의 마지막 절기로써, 수확의 계절에 해당하여 “수장절”(출 23:16)이라고 불렀다. 이때는 죄와 매일의 수고로부터 벗어나 큰 기쁨과 자유를 누리는 시간이었다.  칠 일 동안 “과일이 달린 나뭇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와 수양버들”과 “감람나무, 도금양”(레 23:40; 느 8:15)나무로 만든 초막에 거주하였다. 이 초막들은 길거리나 성전 마당이나 지붕 위에 세워졌다.  예루살렘 주위의 언덕과 골짜기도 역시 이 잎이 무성한 초막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므로 이 절..

위대한 생애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