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시다의 이야기

꽃신 민박은 작은 정원이 있다. 큰 나무 밑에 작은 방이 있다. 숙박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이란다. 수국이 잎을 내고 있다. 돌틈 사이에 자라는 각종 꽃과 나무들, 커다란 허브가 향을 발한다! 돌담을 감싸고 자라는 각종 덩쿨 나무들 정원 중앙에는 열매가 항암에 좋다는 비파나무와 커다란 육박나무 속에는 민박하는 방이 나무에 걸쳐서 있다.

낙천의자 공원, 아홉굿마을 들어가는 입구의 안내판이다. 아홉굿(nine good)- 처음에는 무당과 관련한 곳인줄 알았다. ㅎㅎ

2018년 7월 8일 13명 산을 사랑하는 퇴게원등산회원이 소리산을 찾았다. 소리산 입구에서 개울을 건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십여 대의 관광버스가 등산회원을 가득 싣고 왔기 때문이다. 소리산은 오르막이 급하여 쉽지 않은 등산이다. 등산은 마치고 내리막에 조용한 곳에 대원이 모여..

서리산을 찾았다. 퇴계원에서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함께 나섰다. 3km에 달하는 능선을 오르내리며 철쭉꽃동산을 지나 정상에 올랐다. 오늘 이동 코스는 매표소에서 제2주차장, 질마재, 화채봉삼거리(철죽 동산), 서리산, 절고개, 전망대, 물놀이장으로 움직인다. 매표소 입구에서 버스 십..

매년 12월 첫째 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열리는 오색별빛정원전 2007년부터 시작하여 12년째 펼쳐지는 겨울 밤 빛의 정원! 허브용품 판매장 정원가게에서는 피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허부, 아로마 용품과 오가닉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 구름다리를 빛의 터널로 만들었다. 아침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