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날렉교회 2

몽골날렉교회 전도회 마지막날

테를지 강물은 제법 많다. 강 건너편은 리조트가 있는지 밤에는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 초원 곳곳에 자라는 풀과 꽃들. 버팔로 텐트는 태강에서 보내준 선물이다. 녹색 텐트는 아파트에서 주어서 보낸 것인데 최고의 숙소가 되었다. 봉사 단원 전체가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준비하는 중 큰 나무에 불을 붙이고 있다. 어제 저녁 설교예배 후에 모닥불을 밝힐 나무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살아남은 나무이다. 아침에 먹을 식사를 준비한다. 안식일학교는 젊은이들에 맞는 활동적인 율동을 한다. 설교예배를 인도하는 김선환 목사와 통역자. 침례식 시문을 하는 김진협 목사 테를지 강에서의 죄를 씻는 침례식, 강물을 더럽힌다고 불법이라고 한다. 떠나기 전에 기도하는 김선환 목사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날렉의 하늘, 벽돌 공장의 높다..

해외여행 사진 2020.12.20

몽골날렉교회 전도회 네째날

지하 보일러실에서 꺼내온 주물형 보일러, 석탄을 때서 난방을 한다. 4명이 겨우 꺼낼 정도로 무거웠다. 물에 잠겨서 녹이 슬고 낡아서 수리가 불가능하다. 모래와 시멘트를 비벼서 보일러실 바닥을 만들었다. 여러 시간에 걸쳐서 교회 주변의 흙을 혼자서 양동이에 날라서 메우고 시멘트와 모래를 구입하여 합동 작전으로 보일러를 놓을 자리를 마련하였다. 테를지 공원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려고 한다. 본부가 될 곳에 텐트를 설치하려고 연구를 한다. 텐트 설치를 마친 자매가 쉬고 있다. 김선환 목사의 설교와 통역이 계속 되었다. 몽골인들이 이곳에 와서 야영하는 것은 특별한 가정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오가는 교통편, 야영할 수 있는 텐트 장비 등은 부유한 가정만이 가능하다. 안식일 새벽의 텐트 모습, 주변의 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