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스학교의 초창기 모습이다. 구글 지도에 나오는 거리뷰에서 담아왔다. 학교 교실의 벽을 쌓는 연습을 하였다. 한국과 벽돌 쌓는 방법이 달라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한국은 벽돌을 쌓고 앞뒤로 미장을 하면 된다. 필리핀은 벽돌마다 상하로 철근을 넣고 3장 벽돌을 쌓고 철근을 옆으로 넣어야 한다. 지진을 대비하여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이란다. 봉사대원들이 의논하여 벽돌쌓기는 현지인을 불러서 하고 대원들이 인건비를 부담하기로 결정하였다. 단장역인 내가 20만원, 남원의 대원 두 분이 20만원을 부담하였다. 8명이 5일간 일당 1만원으로 합의를 보았다. 교실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찍는 이성* 목사 사진을 찍고 인화하여 코팅하는 전원* 장로 옛건물의 벽을 미장하는 남원의 두 장로. 현지 기술자들이 벽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