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2020년 1월 SIA 선교봉사

팽나무 2020. 12. 19. 12:50

그리운 학교 SIA(Shamyook International Academy) 모습(앞 교실, 좌측 강당 겸 교회, 나무 사이 남기숙사)

 

교실의 지붕- 10년이 넘어 함석들이 낡고 구멍이 많아 빗물이 샌다.

 

함석 사이에 투명한 천정을 했으나 열대의 열기로 부서지고 있다.

나중에 학교에서 고치도록 부탁하고 돌아왔다. 학생과 교직원이 감당할 수 있다고 한다.

 

못을 박은 곳들이 틈이 벌어져 볼카실(씰리콘)을 발라서 처리한다.

 

                                   필리핀에서 사용하는 씰리콘, 볼카실이다. 비닐에 들어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남자 기숙사 지붕에도 구멍이 매우 많다.

 

교실의 채광을 위하여 만들어진 천정

 

교회 겸 강당인 건물로 김기* 목사의 기년 건물이다. 

이곳에도 지붕에 구멍이 가득하였다. 

지붕이 높아 사다리를 두 번에 걸쳐 올라가 작업을 하였다.

 

남자 기숙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는 전원* 장로.

사진을 찍어서 코팅하여 주고 기숙사의 침대 80개를 새로 넣어 주었다.

 

강당의 의자는 김기* 목사가 기증하였다.

의자에 페인트를 칠하면 좋다고 재료를 사놓아 

학생, 교직원, 봉사대원이 함께 칠하였다.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구입하였다고 한다.

 

 

의자 아래까지 칠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