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백두산 천지를 찾아서(3)- 버스를 타고

팽나무 2018. 5. 5. 20:27


버스를 타자마자 꽃다발을 94세 최고령 어른에게 선물하였다.

어르신은 단동항에 도착할 때까지 꽃다발을 갖고와 한국으로 가져오려 하였다.



 

노래를 잘 하는 김훈자, 함우식 부부.



얼마 전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상심한 어머님.

위로하기 위하여 함께 여행을 떠난 온 듯하다.

아직도 슬픔이 가시지 않았다.




김옥자, 팔순의 황규장 어르신 부부.




83세의 동갑내기 부부, 김삼옥, 장운달 장로.




단번에 만나 마음이 끌려 한 해만에 결혼까지 했단다.

자기 소개를 하는 이순자를 본 대원 중 한 분은 "반할 만 하다."




칠순인 정준우와 함우식 동생인 함정수 부부.




김수진 회장 부부, 어디 가서 회장역을 하시겠습니까?

필요할 때마다 역할을 잘 해 주신 김수진 목사 부부.




화천교회에서 온 고영자 집사와 박근서 장로.

부부가 아니고 함게 동행한 교인이다.




제천 매포교회 장정순 집사와 산양리교회 장운달 장로.

남매지간으로 77세의 장집사와 83세의 장장로.



장정순 집사와 장현교회 강대옥 장로.




싱글로 참석한 퇴계원교회 이성근 장로와 장현교회 이건형 장로.




94세의 양석순 어머니를 모시고 나선 오경학, 오원배 목사 부부.




인천항과 단동항을 오가는 단동페리호.




단동시와 압록강

단교와 민속촌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