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위치한 운천교회 이중창인데 안쪽에는 창문이 없다. 운천교회 이중 창문 이따끔 방문하여 어르신 뵙고오는 한 시간 달려가는 북방의 운천교회 창문은 이중창인데 밖쪽에만 있다네 건축시 돈이 없어 그렇게 했다는데 이제는 모든 성도 당연히 그렇다고 아무도 무관심하게 지나가고 마는데 금년의 맹추위에 외국인 며느리는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고 두문불출 나이든 노인들마저 안나오는 교횔세 십칠일 안식일에 한 기를 건너뛰어 모처럼 방문하니 창문이 그대로라 아불싸 내 무심하여 이런 모습 보누나 주안의 손자되는 김덕봉 불러야지 월요일 강추위에 일하지 못한다니 모시고 먼길 달려서 창문마다 측정해 목요일 장로부부 먼길을 달려가서 캄캄한 저녁까지 설치를 마쳤다네 다음 주 월요일날에 마무리를 한다네 창문은 일백삼십 교회가 부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