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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5)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심

제2장-(5)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심 그때 한 사나이가 앞으로 나섰다. 그는 요셉이 하는 일을 여태껏 거들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가 들고 있던 초롱불 빛이 비침으로 그를 처음으로 알아보았다. 그는 요셉의 농장에서 불려온 일꾼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들은 비로소 알았다. 그는 다름 아닌 최고 의회의 재판관 니고데모(Nicodemus)였다. 그는 언젠가 한밤중에 예수님을 조심스럽게 찾아왔던 부자였다. 그의 사회적인 높은 지위 때문에 눈에 뜨이고 소문날 것을 두려워하여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밤중에 몰래 찾아왔었다. 그에게 예수께서 수수께끼 같은 말씀을 하셨다. “누구든지 다시(위로부터, 새번역)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요 3:3).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쳐든 것같이 나(인자)도 높이 들려야..

위대한 생애 2023.03.09

토셀리의 세레나데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이태리 작곡가 토셀리가 17세때 작곡한 이태리 가곡 사랑의 노래입니다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반복)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금빛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떠올라 정답게 속삭이던 그때 그때가 재미로와라 꿈결과 같이 지나갔것만 내마음속에 사무친 그일들 그리워라 사랑의 노래소리가~~ 아름답고 우아한 선율과 감미로운 정감과 따뜻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가곡입니다. 새봄을 맞이하는 때에 어울리는 것 같아 이노래를 택했습니다(의촌). 저도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이 노래를 즐겨 부르며 좋아했습니다(만호). 노래가사를 생각하며 감상하시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행복감에 젖어들 것입니다♡ 그의 나이 17세때 작곡.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자유게시판 2023.02.27

제2장-(4).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심

제2장-(4).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심 여인들은 어스름 속에서 자신들 앞으로 굴러오는 큰 돌멩이로부터 마리아의 생각을 돌려버리려고 마리아를 졸라댔다. 침묵이 감돌았다. 마리아는 그들을 보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녀가 무어라 대답할 계제(階梯ㆍ기회)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요셉은 깨끗한 모시천과 함께 장례에 쓰는 향료와 시신에 바르는 향료까지도 좀 가져다가 이미 발라놓았다. 그러나 그런 정도 가지고는 시신을 썩지 않게 하기에는 충분치 못하였다. 한시바삐 좀 더 많은 향료와 기름이 필요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올 겨를이 없었다. 그것은 장례를 바삐 서둘렀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안식일에 대한 규례 때문이었다. 즉 안식일(安息日) 시간이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이 안식일에는 계..

위대한 믿음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