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말레이시아 수상가옥

팽나무 2018. 1. 10. 10:43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 숙소는 "Ming Garden Hotel"이다.

기자가 머문 방은 987호로 수상가옥과 Hotel, 비행기가 보인다.

저녁놀에 아름답게 보이는 수상가옥이 내일 아침에 다르게 보인다.




아침식사가 끝나자 일행 중에 "수상가옥 가보자!"

어제 저녁놀에 아름답게 보였던 수상가옥이 바로 이곳이었다.

동행하던 여성분들은 악취와 비참한 광경에

나무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돌아갔다.



수상가옥 사이에 놓인 통로, 굵은 쇠파이프는 수도관이다.

전에는 가운데 빈 공간에도 수상가옥이 있었을 것 같다.



빨아 널은 세탁물들!






평일 아침인데 학교에 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방학이다.

이때가 우기이기 때문에 12월 중순이 방학이다.

정목사가 이들에게 물었다. "Are you Happy?"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고 자연스럽게답하였단다.




오물에도 백로는 하얗고 여유롭다.


수상가옥 바로 인근에 있는 파파야와 아이들.

한 녀석은 덜 익은 파란 파파야를 따려고 몇 번을 오르내린다.




수상가옥 공터에 자라는 이름모를 꽃!

희망을 말하는 듯 꽃봉오리가 가득맺혀있다!!!



"Ming Garden Hotel" 길 건너면 "MBO Imago Mall"이다.

기자가 머물던 방에서 보이던 "Zara's Boutique Hotel"

그 아래에 보이는 마을이 포스팅한 바로 그 수상가옥이다!



착륙하는 비행기,수상가옥과 Hotel의 공존!



말레이시아의 선교봉사를 축하하는 듯,

Tang Dynasty Lodge에서 본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