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브루나이를 찾아서

팽나무 2017. 12. 26. 12:28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를 떠나 봉고차량으로

10시간만에 브루나이에 도착하였다.

출국 입국 절차를 수 차례, 교통 정체로 지친 대원에게

Restoran Kazen Sushi의 맛깔스럽고 기름진 음식.




    

돔이 정금으로 되었다는 이슬람 사원(앞 사진은 유광호님 작품).

야경이 일품이라 호수를 한 바퀴 둘러보며 감상하였다.

브루나이 사람 어디 갔나? 너무 한적하다.





 

고속정을 타고 수상 가옥을 찾아갔다.

수상 가옥에 올라가 집안도 살펴보고

강물에 직접 배설하는 화장실도 들렀다.





  

원숭이 가족이 거닐던 밀림.

악어가 나타나 사라져 대원 모두 흥분의 도가니.

커다란 수상 가옥은 초 중 고등학교 건물이란다.



  

브루나이 국왕이 사용하는 의전용 수레!

아래에 바퀴가 있고 손잡이를 보아 밀고 가는 듯.




  


        

   

국왕을 위해 나라가 존재하는 듯 하다.

의전용 창과 칼, 방패, 악기 등 상상을 초월한다.




   

한식 식당 한 곳이 문을 닫아 찾아낸 곳이 고려식당.

여 사장이 충청도 아줌마, 서산, 보령, 청양 사람이 반갑단다.

비빔밥, 김치찌개, 두부 된장찌개, 부침개를 양껏 먹었다.




 

7성 호텔로 유명한 엠파이어에 들렀다.

수 많은 수영장, 바닷가 해수욕장, 높은 천정, 골프장.

오늘은 일정이 바쁘니 관광만 하고 다음에 찾아야겠다.




  

  

많고 많은 이슬람 사원들과 박물관. 주차장도 정원과 같고 분수대도 있다.

국력이 낮아도 국민이 적어 부유한 브루나이. 브루나이 항공료가 너무 비싸,

말레이시아 미리 공항으로 출국하여 코타 키나발루로 돌아왔다.


브루나이 입국할 때 두 시간을 교통 체증으로 걸어서 입국한 일.

자국민만 아는 브루나이, 이슬람 사원이 많아선지 낯설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