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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교회 전도회(연시조)

삼향교회 전도회(연시조) 만호 이성근 머나먼 호남지방 무안의 삼향교회 휴게소 한번 쉬고 오후의 네시 도착 높다란 언덕에 있는 재림교회 저깄네 도착해 쉬지않고 사택의 형광등을 방마다 교체하고 봉사를 시작한다 이것이 삼육구호회 활동방법 이라네. 밤에는 전도집회 이승동 강사목사 심금을 울려주는 말씀의 잔치 열어 참석한 모든 분들이 눈도 깜짝 못하네. 새벽은 성소 기별 이십여 봉사대원 한자리 모여앉아 열심히 마음 모아 하나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기도해 교회에 찾아오는 어르신 모두에게 수정침 봉사하고 초음파 치료하고 아로마 오일맛사지 참가자들 기뻐해 네 곳의 동네마다 천막을 치고나서 회관의 방송으로 방충망 형광등을 무료로 고쳐주니까 회관으로 오세여 방충망 뜯어내고 고치는 부부 모습 쉴 사이 없이 도는 칼갈이 ..

자유게시판 2022.12.25

운천교회 이중 창문

도로변에 위치한 운천교회 이중창인데 안쪽에는 창문이 없다. 운천교회 이중 창문 이따끔 방문하여 어르신 뵙고오는 한 시간 달려가는 북방의 운천교회 창문은 이중창인데 밖쪽에만 있다네 건축시 돈이 없어 그렇게 했다는데 이제는 모든 성도 당연히 그렇다고 아무도 무관심하게 지나가고 마는데 금년의 맹추위에 외국인 며느리는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고 두문불출 나이든 노인들마저 안나오는 교횔세 십칠일 안식일에 한 기를 건너뛰어 모처럼 방문하니 창문이 그대로라 아불싸 내 무심하여 이런 모습 보누나 주안의 손자되는 김덕봉 불러야지 월요일 강추위에 일하지 못한다니 모시고 먼길 달려서 창문마다 측정해 목요일 장로부부 먼길을 달려가서 캄캄한 저녁까지 설치를 마쳤다네 다음 주 월요일날에 마무리를 한다네 창문은 일백삼십 교회가 부담하..

자유게시판 2022.12.25

양구해안교회 건축소식(6)

양구해안교회 공사는 겨울 방학 중 양구의 기후는 가장 추운 1월 최저기온 평균은 영하 12.2도입니다. 해안면은 양구군의 북단에 속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추워 11월부터 3월까지는 건축공사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1월초에 기초공사를 하고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 2023년 4월에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부족한 교회건축 자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해안교회 교우들의 기도와 소원이 채워졌으면 한다. 서울에서 멀고먼 양구해안교회 46번 경춘도로를 달려서 사능, 호평, 마석, 대성리, 청평을 지나간다. 가평을 거쳐 춘천 외곽도로를 지나서 5km가 넘는 길고 긴 배후령터널을 통과한다. 이어서 6개의 터널을 지나면 마지막 긴 돌산령터널을 통과하여 해안면에 들어선다. 퇴계원에서 150km의 거리로 승용차로..

자유게시판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