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교회 전도회(연시조)
만호 이성근
머나먼 호남지방 무안의 삼향교회
휴게소 한번 쉬고 오후의 네시 도착
높다란 언덕에 있는 재림교회 저깄네
도착해 쉬지않고 사택의 형광등을
방마다 교체하고 봉사를 시작한다
이것이 삼육구호회 활동방법 이라네.
밤에는 전도집회 이승동 강사목사
심금을 울려주는 말씀의 잔치 열어
참석한 모든 분들이 눈도 깜짝 못하네.
새벽은 성소 기별 이십여 봉사대원
한자리 모여앉아 열심히 마음 모아
하나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기도해
교회에 찾아오는 어르신 모두에게
수정침 봉사하고 초음파 치료하고
아로마 오일맛사지 참가자들 기뻐해
네 곳의 동네마다 천막을 치고나서
회관의 방송으로 방충망 형광등을
무료로 고쳐주니까 회관으로 오세여
방충망 뜯어내고 고치는 부부 모습
쉴 사이 없이 도는 칼갈이 모터소리
형광등 고쳐주려고 집집마다 달리네
어르신 머리 만져 봉사한 두 여집사
안식일 오후에는 호떡을 만들어서
회원과 교우들에게 흡족하게 봉사해.
회장과 강사목사 교회의 임원들과
읍장을 찾아가고 농협장 찾아가서
재림교 홍보활동을 적극으로 홍보해.
마치는 안식일날 멀리서 새벽 시간
달려서 내려오신 기획이사 음악팀
부자가 음악순서로 모든 회중 감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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