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21

죽음과 부활을 예언하심(1)

제74장. 죽음과 부활을 예언하심(1) 유월절은 이스라엘에서 제일 큰 명절이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수십만을 헤아리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낙타와 도보로 산과 사막을 넘어 지치고 땀투성이 된 얼굴로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길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 여행만은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 유월절 축제는 꼭 보아야 하고 지켜야만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큰 아들들을 다 죽이셨던 그날 밤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스라엘 집의 자손들은 하나도 다치지 않고 집을 뛰어 넘어간 기적의 날이 유월절(逾越節ㆍpassover)이었다. 웬만한 형편이면 좀 무리를 하여서라도 예루살렘 성전으로 경배하러 갔다. 칠 일간의 기도회에 참석하고 통례대로 유월절 어린양을 제단에 바쳤다. 또한 누룩을 넣지 않은 떡, 무교병(無酵餠..

위대한 생애 2020.12.29

PASC 창문 만들기 봉사활동

라호르 창문공장에 가서 창문 만드는 문제를 의논하였다. 창문을 만드는 방법을 의논한다. 커팅해서 주면 조립하는 방법으로 한다. 강당에서는 나와 교직원(운전하며 안내하던 분)이 창틀을 떼어냈다. 나무로 된 창특과 문틀이 썩고 벌레가 먹어서 샤시로 교체하는 것이다. 창틀 가운데를 톱질하여 빼었더니 영선부 직원이 코너를 톱질하란다. 나무를 다시 사용하여야 한단다. 나무가 귀하기 때문에 재활용해야 한단다! 샤시를 자르고 구멍을 뚫는 실습을 하였다. 빨간 티셔츠 분은 미장, 다른 분은 목수일을 잘 하였다. 창틀 조립하는 것을 김장로가 지도하고 남목사는 배우고 실습을 하였다. 대학교 재무실장은 옆에서 보면서 배우고 있다. 조립하여서 만든 창틀, 강당으로 날라다 끼면 된다. 조립된 창틀을 가져와 끼고 있다. 출입문틀..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3)

제73장.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3) 회의가 극도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에 대제사장 가야바가 일어섰다. 가야바는 거만하고 잔인한 사람이었다. 오만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이었다. 사두개파에 속한 가야바의 가족들은 거만하고 대담하고 무모하고 야망과 잔인함이 가득 찬 죄악들을 거짓된 의의 가면 아래 감추고 있었다. 가야바는 예언들을 연구하였다. 비록 그 예언의 참뜻을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큰 권위와 확신을 가지고 말하였다. 가야바는 향유를 바른 긴 수염을 쓰다듬으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측근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그렇게도 모르시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이 민족 전체가 망하는 것보다 여러분에게 유익이 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시오?”(요 11:49, 50). 예수님이 비록 무죄하다 할지라..

위대한 생애 2020.12.25

파키스탄삼육대학교 식물들

대학에서 운영하는 농장 - 무가 잘 자라고 있다. 일일초(Catharanthus roseus)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다양한 색깔의 꽃이 매일 한 송이씩 끊임없이 피어 일일초(日日草)라고 부른다. 고온성 식물로 추운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서 재배가 용이하다. 꽃말은 우정이다.

파키스탄 삼육대학교 캠퍼스

구글 지도에 나오는 대학 모습, 건물과 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좌측이 운동장, 우측 건물이 대학교 교실이다. 대학교 대운동장이다. 축구장으로 만들었다. 대학교의 본부 건물, 정문에서 들어와 처음 있는 도로이다. 대학 본부, 일층 좌측이 교무실, 우측이 총장실과 행정실이다. 대학교교회 건물이다. 일천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건물이다. 2019년 5월 대총회장이 파키스탄을 방문할 때 대집회를 한 건물이다. 대학교 교실이다. 일반 학생들이 다니는 중고교 건물이다. 예전에는 삼육병원을 운영하였으나 학교로 변하였다. 일반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건물이다.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는 초중고교이란다. 수영장 건물벽에 붙어있는 여학생기숙사 조감도이다. 2020년에 넓은 공간에 120명 이상을 수용할 기숙사를 짓는다. ..

몽골날렉교회 전도회를 마치고

모처럼 말을 타고 나선 김덕봉 장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말을 타는 내다. 몽골 어디나 자라는 잡초들. 게르에서 본 몽골 민속춤 한국에서 간 봉사단원, 악기 연주의 대가이다. 몽골 초원에 마련된 축복의 땅, 국제학교 부지이다. 자이승 전승 기념관이다. 마지막 저녁 식사는 맛있게 먹자. 자이승 전승 기념관에 오르는 길 몽골 전통의 무용과 노래를 듣다.

몽골날렉교회 전도회 마지막날

테를지 강물은 제법 많다. 강 건너편은 리조트가 있는지 밤에는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 초원 곳곳에 자라는 풀과 꽃들. 버팔로 텐트는 태강에서 보내준 선물이다. 녹색 텐트는 아파트에서 주어서 보낸 것인데 최고의 숙소가 되었다. 봉사 단원 전체가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준비하는 중 큰 나무에 불을 붙이고 있다. 어제 저녁 설교예배 후에 모닥불을 밝힐 나무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살아남은 나무이다. 아침에 먹을 식사를 준비한다. 안식일학교는 젊은이들에 맞는 활동적인 율동을 한다. 설교예배를 인도하는 김선환 목사와 통역자. 침례식 시문을 하는 김진협 목사 테를지 강에서의 죄를 씻는 침례식, 강물을 더럽힌다고 불법이라고 한다. 떠나기 전에 기도하는 김선환 목사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날렉의 하늘, 벽돌 공장의 높다..

해외여행 사진 2020.12.20

몽골날렉교회 전도회 네째날

지하 보일러실에서 꺼내온 주물형 보일러, 석탄을 때서 난방을 한다. 4명이 겨우 꺼낼 정도로 무거웠다. 물에 잠겨서 녹이 슬고 낡아서 수리가 불가능하다. 모래와 시멘트를 비벼서 보일러실 바닥을 만들었다. 여러 시간에 걸쳐서 교회 주변의 흙을 혼자서 양동이에 날라서 메우고 시멘트와 모래를 구입하여 합동 작전으로 보일러를 놓을 자리를 마련하였다. 테를지 공원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려고 한다. 본부가 될 곳에 텐트를 설치하려고 연구를 한다. 텐트 설치를 마친 자매가 쉬고 있다. 김선환 목사의 설교와 통역이 계속 되었다. 몽골인들이 이곳에 와서 야영하는 것은 특별한 가정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오가는 교통편, 야영할 수 있는 텐트 장비 등은 부유한 가정만이 가능하다. 안식일 새벽의 텐트 모습, 주변의 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