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몽골날렉교회 전도회 네째날

팽나무 2020. 12. 20. 10:43

지하 보일러실에서 꺼내온 주물형 보일러, 석탄을 때서 난방을 한다.

4명이 겨우 꺼낼 정도로 무거웠다. 물에 잠겨서 녹이 슬고 낡아서 수리가 불가능하다.

 

모래와 시멘트를 비벼서 보일러실 바닥을 만들었다.

 

여러 시간에 걸쳐서 교회 주변의 흙을 혼자서 양동이에 날라서 메우고

시멘트와 모래를 구입하여 합동 작전으로 보일러를 놓을 자리를 마련하였다.

 

 

테를지 공원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려고 한다.

 

본부가 될 곳에 텐트를 설치하려고 연구를 한다.

 

텐트 설치를 마친 자매가 쉬고 있다.

 

 

 

 

김선환 목사의 설교와 통역이 계속 되었다.

몽골인들이 이곳에 와서 야영하는 것은 특별한 가정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오가는 교통편, 야영할 수 있는 텐트 장비 등은 부유한 가정만이 가능하다.

 

안식일 새벽의 텐트 모습, 주변의 큰 나무와 어울려 아름답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