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 이야기 5

추억- 흥왕국민학교 소풍

흥왕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낙우송추억- 흥왕국민학교 소풍                                                             1961년 3월에 흥왕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67년 2월 졸업을 할 때까지 6년 동안,수없이 많은 소풍을 다닌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소풍을 갔다.예나 지금이나 학생에게 가장 즐거운 날이소풍이 아닐까 싶다.소풍가는 전날이면 마음은 모두가 들떠 있었고 환호를 하였던 행사였다.용돈도 주지 않았고 도시락이라야 별로인 반찬이지만, 최고의 날이었다.선생님과 친구와 함께 들과 개울을 건너재잘거리며 한없이 걸어갔다.산에 오르고 자리하고 앉아서특별한 프로그램도 없이 자유스럽게 놀았다.기다리면 준비하여간 도시락을 먹으라는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