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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과 논쟁하심(5)

제78장. 지도자들과 논쟁하심(5)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에 율법에 정통한 한 서기관인 율법학자가 그분께 접근하여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였다. “선생님, 모세의 법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 그리스도의 대답은 직접적이며 힘이 있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다. 그 다음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십계명의 처음 네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하나의 큰 계명으로 요약된다. 나머지 여섯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다른 계명..

위대한 생애 2022.01.22

지도자들과 논쟁하심(4)

제78장. 지도자들과 논쟁하심(4) 사두개파 사람들은 회원수에 있어서는 상대측보다 훨씬 적었다. 일반 백성들을 굳게 장악하지 못했으나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이 부자였다. 그들은 부가 주는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대부분의 제사장들이 이들 계층에 소속되어 있었다. 대제사장은 흔히 그들 가운데서 선출되었다. 바리새인들은 회원수가 많고 인망이 있었다. 따라서 사두개파 사람들은 어떤 제사장 직분이든지 유지할 때는 외형적으로 바리새파 사람들의 교리를 용인할 필요가 있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이 가르침을 믿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예수님과 논쟁하면 그들은 그분을 정죄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분의 평판을 떨어뜨릴 자신이 있다고 느꼈다. 부활(復活)은 그들이 예수님에게 질문하기로 선택한 문제였다. 만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동의하신..

위대한 생애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