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이야기

흥왕초등학교

팽나무 2017. 10. 8. 16:22




흥왕초등학교 정문- 2017년 현재의 모습이 낙우송을 배경으로

우람하게 서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2004년에 받았던

'대한민국 아름다운 학교 선정'기념석이 있습니다.



52년 전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모습이다.

원래 있던 측백나무 울타리는 없애고 작은 나무를 심었다.

교문의 두 기둥만 우뚝 서 있고 초겨울이라 나뭇잎도 없다.




학교 현관에 '미래의 꿈을 가꾸는 흥왕 교육'이 붙어있다.

예전에는 현관 앞에 교사가 있어서 현관이 두 건물 사이에 보인다.



1967년 졸업 당시에는 학년당 3학급 60명씩으로 전교생은 1천명이 넘었다.

2017년 현재는 전교생이 50명 이하로 당시와는 너무도 차이가 난다.


운동장에는 두 그루의 낙우송(중국산 메타쉐콰이어)과

십오 그루 이상의 플라타나스가 일렬로 둘려서 있었다.




오늘날에는 두 그루의 낙우송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플라타너스는 사라지고 벚나무와 목백합, 은행나무가 서 있다.


교실도 옛날에는 단층으로 3줄로 된 A자 지붕으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2층 건물로 2줄로 슬라브 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제일 뒤에 있는 교사동이며, 언덕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끝 교실은 1학년 교실이며, 앞쪽 교실은 3학년 때의 교실이다.




위 사진은 2015년 다움 스카이뷰에서 스크랩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2010년 하늘에서 본 흥왕초교의 모습이다.

26회 김운석 햇살가득의집에서 스크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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