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소리산을 찾아서(2)

팽나무 2018. 7. 17. 19:37


2018년 7월 8일 13명 산을 사랑하는 퇴게원등산회원이 소리산을 찾았다.


 

소리산 입구에서 개울을 건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십여 대의 관광버스가 등산회원을 가득 싣고 왔기 때문이다.



소리산은 오르막이 급하여 쉽지 않은 등산이다.



등산은 마치고 내리막에 조용한 곳에 대원이 모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에 여러 현안 문제를 나누고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였다.



소리산 입구에 내려오니 어른들이 더위에 물 속을 들어가 즐긴다.



하산 중 수리바위에서 남성 대원끼리 한 자리에 모였다.

가까이는 봉미산, 멀리는 유명산, 용문산이 보인다.



일직 도착한 대원은 옥수수를 사서 먹으며

나중 오는 대원을 기다렸다.

홍천의 옥수수는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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