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애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음(1)

팽나무 2022. 8. 3. 22:27

 

 

제79장-(1)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음

     (본 장은 마 23 1~39; 12 38~44;

                    20 45~47절에 따름)

 

 

그리스도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던 마지막 날,

서기 31 4 24일 화요일 늦은 시각이었다.

 

예루살렘에 모인 큰 무리는 그분을 주목하였다.

백성들은 성전 마당에 가득 모여서

진행 중인 논쟁을 주시하였다.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말씀을 열심히 들었다.

전에는 이와 같은 장면을 목격한 일이 전혀 없었다.

 

세상의 명예나 제왕의 휘장(徽章)도 가지지 않은

젊은 갈릴리 사람, 예수께서는 조용히 서 계셨다.

 

제사장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율법학자들이

주님을 에워싸고 있었다.

 

제사장들은 사치스런 옷을 입었고,

지도자들은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의복과 휘장으로 단장하고 있었다.

 

율법학자들은 항상 참고하는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있었다.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회원이 달려들어

그분을 맹렬히 공격하였다.

 

그러나 그분을 함정에 몰아넣어 정죄하려던

계획들은 다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거듭된 도전을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순수한 진리의 빛을

보여주심으로, 그들의 무지와 오류로

뒤덮인 어둠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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