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임진강역, 반구정을 찾아서

팽나무 2017. 11. 1. 21:26


임진각 옆에 있는 임진강역


오전 용산에서 출발하여 도라산으로 하루 한 번 왕복하는 열차



 

오전 용산에서 10시 6분에 출발하여 11시 42분에 도라산 도착,

오후 16시 27분 도라산 출발하여 17시 56분 용산에 도착한다.


 

왼쪽은 서울로 향하는 철길이고, 오른쪽 사진은 도라산, 평양을 향하는 철길이다.







임진각 가까이에 황희선생유적지 반구정이 있다.

방촌기념관은 황희선생의 유품, 서책, 글씨가 전시돼 있다.



 

반구정은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왼쪽 정자는 앙지대라 한다.


황희선생 제사를 모시는 경모재


영정을 보관한 영당지


고직사- 관리하는 분의 살림집이다.



방촌이 전원생활을 그리워한 시가 있다.

 대추볼 붉은 골에 밤은 어이 떨어지며

베 벤 그루에 게는 어이 나리는고

 술 익자 체 장사 돌아가니 아니 먹고 어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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