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

경북 후포항을 찾아서

팽나무 2017. 10. 13. 18:36

후포항은 울릉도를 가는 정기선이 있으며,

5월에는 오징어를 잡아온 어선이 새벽을 밝힌다.



동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의 동해 바다 시비.



해가 떠오르기 전 5시경, 동녁이 붉게 밝아온다.



부지런한 후포항 어부가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붉은 해가 바다 위에 자태를 드러낸다.

오늘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새벽에 동해 바다에 나온 보람을 일출로 얻는다.


일출과 함께 후포항도 밝아온다.


후포항을 감싸주는 방파제도 보인다.


해는 분명한 자태를 보이며 조금 더 올라왔다.


수없이 찾아왔던 동해 바다에서 오늘처럼 분명한 일출 광경은 처음이다!





잠간 동안의 일출을 보면서 감동하였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 놀 밤 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저녁 일몰의 신비한 광경! 또 일출의 아름다움!





                      

<2017년 5월 20일, 후포항에서>




'국내여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신라호텔의 쉬리의자  (0) 2020.11.02
양평 소금강 소리산을 찾아서(1)  (0)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