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

양평 소금강 소리산을 찾아서(1)

팽나무 2018. 7. 8. 23:10


산을 좋아하는 퇴계원 가족이 소리산을 찾아 떠났다.
오전 8시인데 강원도 방향으로 차량이 정체한다.


홍천 모곡유원지를 지나 소리산자연발생유원지에 도착하였다.

홍천의 옥수수를 맛있게 먹고, 11시 30분 정상에 올라왔다.



계곡을 흐르는 강에 돌로 된 징검다리를 건너갔다.
밀려온 인파와 많은 물로 건너는데 정체가 심하다.



낮은 산이지만 암벽 타기처럼 쉽지 않은 산행이다.
많은 산사람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오른다.



모처럼 나들이를 나선 이희남, 조윤미 커플.



1989년 딸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박채수, 이성근



금년에 두번째 참가한 김희욱, 송재란 부부



중턱 절벽 '수리 바위'에서 남성 대원끼리 모였다.



낭떠러지에 설치된 펜스에 붙은 산악회 라벨들.

이것을 보아선 소리산이 유명한 곳인 게 분명하다.



퇴계원산악회 대장 박채수, 조금순 부부



경사가 완만한 내려오는 길은 가볍고 즐겁다.



적절한 숲 속에 식사 자리를 잡았다.



식사 후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회를 가졌다.

식사 후의 대화와 기도는 여유롭고 힘이 있게 기도가 나왔다.



시원한 계곡 소리산의 소금강 물에 발을 담근 김봉자 대원



저 명당 자리에 앉아서 발을 담그려 오르다가 큰 일 날뻔한 강성렬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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