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파키스탄 체육수업

팽나무 2021. 1. 9. 08:19

파키스탄 삼육대학교 안에 있는 중고교 학생들의 체육수업

배드민턴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을 구입하였다.

 

셔틀콕은 한국에서 후원을 받고, 라켓은 라호르에서 구입하였다.

체육 시간에 학생들에게 배드민턴을 치게하니 즐겁게 놀았다. 

 

 

행정실에 부탁하니 농구와 배구를 하는 운동장에 희색 라인을 하루만에 그려낸다!

두 개의 코트를 그렸고, 쇠막대를 세우고 가져간 네트와 기존 네트를 쳤다. 

 

체육 수업과 야간 활동 시간에 밤 9시까지 배드민턴을 쳤다.

체육 선생은 잘 치는 편이고 Khan 행정실장도 상당하게 친다.

 

 

학교에 있는 수영장(swimming pool)도 규모가 큰 편이다.

지성* 학장이 오기 전까지 폐장하여 있었는데, 수리를 하여 개장하였단다.

 

여름철에만 개장을 하고 학생들에게 수영 교육을 한다고 한다.

 

남녀가 나뉘어서 수영을 하는 가 봅니다. 남학생들만 가득하다. 

시설은 낙후되었지만 학교의 규모가 크고, 잘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 재림교회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비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