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이야기

심곡서원을 찾아서

팽나무 2017. 10. 19. 20:51


심곡서원 외삼문



심곡서원 종합 안내판

산신제- 현재 용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사우(사당)- 강당(일소당) 뒤편 언덕에 있다. 심곡서원 창설 당시에는 사우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었다.


사우 옆에 있는 장서각


서재(거인재) 기초석은 자연석으로 되었다. 1901년에 동서재가 건축되었다. 우리 일행은 마루에 걸터앉아 강의를 들었다.


동재(유의재) 현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강당(일소당) 전에는 안에서 강의를 들었단다. 옛날 유생이 강의를 듣고 배우듯이---


측간(화장실)


홍살문(서원이 신성한 구역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문) 홍살문에서 120m 밖(신분당선 대로)에 하마비가 있었다.


동재 밖으로 연못이 있다. 사각형의 연못으로 자연석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옛날에는 커다란 연못이었을 것이란다.



수령 500년인 느티나무, 연못 옆에 있으며, 심곡서원이 설립될 때 심겨진 나무일 것이다. 


수령 400년인 느티나무, 사우 후원에 심어져 있다.


심곡서원에서 신분당선 대로를 건너 500m 거리에 조광조 선생 묘역이 있다.


심곡서원 사방에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마치 병풍을 둘러서 서원을 보호하는 듯이.



정암 조광조 선생을 그리는 시비


부인과 합장하여 있는 조광조 선생 묘 


심준용 교수의 열강과 심취하는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수강생들

고려시대에는 불교 때문에 --하고 조선시대에는 유교(서원) 때문에 --했다.

향교와 성균관으로 교육기관이 사설 교육기관인 서원으로 설립되어 나라가 ---